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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신천지=새누리’는 나꼼수 선동 재탕…오히려 北·운동권과 유사”
이름 작성일 20-02-25 17:23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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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박 前 대통령, 통합당과 관계 無"

‘나꼼수’ 김용민에 "목사 아들이 십계명 어겨"

"신천지는 오히려 북한, 운동권과 유사한 점 많아"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신천지교회를 엮으려는 일부 정부, 여당 지지자들의 시도에 대해 ‘나꼼수(나는 꼼수다)식’ 선동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빠(문재인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들을 이르는 말)들이 또다시 ‘새누리=신천지’라는 선동에 들어간 모양"이라며 "이는 옛날에 나꼼수 김용민이 했던 선동의 재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나꼼수의 멤버로 참여했던 문 대통령의 지지자 김용민씨에 대해 "목사아들이 십계명을 어기고 있다"며 "성경에서는 ‘네 이웃에 대해 거짓증거를 하지 말지니라’고 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신천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새누리와 아무 관계가 없다"며 "현재의 미래통합당과는 더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오히려 신천지교회가 과거 비합법 운동권들과 놀랄 정도로 닮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신천지는 NL(민족해방) 계열 운동권 중 일파가 정치적 목표를 잃은 채 그 문화와 멘탈리티 그대로 종교화한 것에 가깝다"며 "김일성 자리에 대신 이만희를 올려놓고 신도를 모아 카드섹션과 매스게임을 하는 것 모두 전체주의 문화며 아이를 데려다 교주 앞에서 찬양율동을 시키는 것도 북한에서 하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신천지가 ‘추수꾼’을 들여보내 다른 교회를 장악하는 이른바 ‘산옮김’도 NL 비합법 조직이 합법적인 대중조직을 접수하는 방식과 똑같다"며 "과거 민주노동당도 NL에게 통째로 접수당해 원래 당을 만들었던 주역들이 쫓겨나 새로 진보신당을 만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캡처한 텔레그램 대화록/이준석 최고위원 페이스북
일부 극성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최근 신천지교회와 새누리당, 미래통합당을 연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은 전날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게서 나왔다.

이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텔레그램에 ‘깨시민’들의 가짜뉴스 칭찬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인터넷 댓글 공작의 지령소 같은 곳"이라며 "이 방에서 어제부터 ‘새누리=신천지’로 몰라는 지령이 추가됐다"는 글을 올렸다.

깨시민이란 ‘깨어 있는 시민’을 뜻하는 단어로 현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극성 지지자들을 일컫는 말 중 하나다. 이 최고위원은 이 텔레그램 대화방에 대해 "1000명 정도의 사람이 들어있는데, 지령을 내려서 자신들끼리 유튜브 채널을 폭파시키거나 기사 댓글을 장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진 전 교수의 글을 옮겨다 소개하며 "진중권을 경배하라"는 글을 남겼다.

[진상훈 기자 caesar8199@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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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도착 승객 대상 첫 조치


공문 없이 구두 통보로 전격 시행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공항에서 25일 한국발 항공편 승객들을 격리하기 위해 경찰과 방역요원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현지 한인회 제공
중국 당국이 25일 오전 현재 산둥성 웨이하이 다수이보 공항에 제주항공편으로 입국한 승객들을 상대로 14일간 격리 조치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승객 2명에게 발열증세가 나타나 절차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태다.

현지 교민은 이날 통화에서 “오늘 아침 시 당국으로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는 14일간 강제적으로 격리해야 한다’는 전화가 회사로 걸려왔다”며 “아직 공문으로 통보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도착한 한국 승객들은 공항에서 격리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 당국은 현지 탕포 온천을 비롯한 여러 호텔로 입국자들을 분산 수용해 의무적으로 14일간의 의학적 관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이후 피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귀가할 수 있다.

격리 조치에 앞서 현지 영사관, 한인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호텔의 상태를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제주항공 승객 167명 가운데 한국인 19명, 중국인 144명, 여타 국적 4명”이라며 “향후 2, 3일간 경과 관찰 후 격리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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