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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Sports] 리버풀은 적령기에 선수를 영입하는 반면 라이벌들은 실수를 한다.
이름 FGsro981 작성일 20-02-26 14:50 조회 16

1.png [Sky Sports] 리버풀은 적령기에 선수를 영입하는 반면 라이벌들은 실수를 한다.

리버풀이 다가오는 일요일에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때, 어느 팀이 더 좋은 팀인지에 대해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11명을 합쳐 놓으면 한 쪽은 유머, 다른 한 쪽은 좌절감의 원천이 된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껏 퇴보하는 데만 돈을 썼다. 그런데도 그들은 큰 임금까지 주고 있다.

리버풀은 어마어마하다. 명백한 약점이 없는 팀. 기술적으로도 우수하다. 피지컬적으로 강하며, 정신적으로도 강하다.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을 정상에 올려놓은 비전과 기술, 그리고 선수 관리에 대해 커다란 신용을 얻을 만하다. 그러나 이것이 단지 행복한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것이다.

리버풀의 성공은 역시 (그들이 지금껏 준비해 온)전략의 하나이며, 그에 대한 가장 분명한 증거는 팀의 연령층이다. 이는 그의 경쟁자들보다 클롭에게 핵심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단지 리버풀은 더 잘하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지금 더 알맞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각 선수들이 그들의 전성기에 근접하며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리버풀 팀의 평균 나이는 27세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일부만 보여줄 뿐이다. 이런 평균은 10대와 30대의 선수들로 꽉 찬 팀이거나 혹은 전성기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결과값일 것이다. 리버풀의 경우, 틀림없이 후자다.


적령기의 선수들로 정점에 달한 리버풀
2.png [Sky Sports] 리버풀은 적령기에 선수를 영입하는 반면 라이벌들은 실수를 한다.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000분 이상을 뛴 선수는 10명이고, 주장 조던 헨더슨은 29세로 그들 중 최고령이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21살로 팀의 막내이며, 다음으로 어린 선수는 25살의 앤디 로버트슨이다.

그 결과, 리버풀 선수들이 이번 시즌 경기한 모든 시간의 73%가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선수들에 의해 치러졌다. 이 수치는 다른 어떤 경쟁자들보다도 훨씬 많은 엄청난 숫자다. 예를 들어, 이 자료에서 아스날의 수치는 26%다.

(이러한)리버풀의 스쿼드가 만들어진 것은 우연이 아니다. 계획된 것이다. 마이클 에드워즈의 영입 전략의 산물이다.
리버풀은 적절한 연령대 내에 있는 선수들과 계약할 필요성을 우선시했다. 리버풀은 그들의 돈으로 10대 선수에게 도박을 하거나 잘못된 궤도에 있는 선수들에게 돈을 쓰지 않았다. 전성기를 앞둔 선수들과 계약함으로써 그들은 선수들의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버풀이 우승한 챔피언스리그의 라인업을 생각해 보자. 아카데미를 졸업한 알렉산더-아놀드와 클럽의 최장수 선수인 헨더슨을 제외하면 나머지 9명은 각각 23세에서 26세 사이에 계약됐다. 즉각적인 영향을 주면서도 개선하기에 완벽한 나이.


리버풀의 연령대 : 2019/20 프리미어리그 - 연령대별 경기 시간
3.png [Sky Sports] 리버풀은 적령기에 선수를 영입하는 반면 라이벌들은 실수를 한다.
계속 하강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대조가 두드러지고, 그 중 많은 부분이 잘못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영입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큰 수수료를, 나이 든 선수들에게는 더 큰 임금에 초점을 맞추었다.

27살의 미키타리안에게는 £38m의 비용이 들었고, 28살의 네마냐 마티치에게는 £40m이 쓰였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29살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이러한 오류들로 인해 접근이 변경되었다. 여름에, 다니엘 제임스와 아론 완-비사카가 모두 21살의 유망주로 영입되었다. 이는 상전벽해와 같은 엄청난 변화로 보여지나, 그들의 스쿼드에는 2015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가 된 앙토니 마르시알이 포함되어있다.


적절한 연령대의 선수들을 찾는 과제

전성기로부터 멀리 있는(전성기가 오기에 아직 많이 어린) 선수들과 계약을 할 때, (선수의 경기력에 대한)일관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기 위해 어린 유망주들과 계약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전자는 잠재력에 대한 도박을 의미하고 후자는 단기주의를 의미한다.
그 결과 그들의 최대치를 매우 적게 운영하는 팀이 된다.

이는 또한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는 다른 빅클럽들도 경험하고 있는 문제다. 아스날을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의 데뷔전인 본머스를 상대한 경기에서 아스날에는 3명의 유스팀 졸업생 부카요 사카, 리스 넬슨,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가 포함되었고, 또한 4명의 30대 선수가 포함되었다. 리버풀의 스쿼드에는 (30대 선수가)많지 않다.

첼시는 최근 승리한 아스날전(아르테타 부임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5명의 전 아카데미 선수들을 포함시켰다. 프랭크 램파드는 이번 시즌 연이은 인상적인 결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비록 그 찬사와 함께 경고도 나왔지만 말이다. 승리는 종종 좌절감을 주는 패배로 이어졌지만, 어린 선수들에게는 이런 일관성의 결여가 불가피하다.

오직 리버풀만이 매주 승리할 수 있었고, 그들이 몇 년동안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제 그들은 보상을 받고 있다. 물론 (그들의)과제는 팀이 함께 늙어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기 보다 계속해서 정상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약 30년 전 우승자였던 리버풀에게 닥친 운명이다.

당시 이안 러쉬, 스티브 맥마흔, 로니 웰런, 스티브 니콜, 레이 호튼은 모두 28살이었다. 피터 비어슬리는 29살이었고, 앨런 핸슨과 브루스 그로벨라는 상당히 나이가 많았다. 리버풀은 (선수단의)개혁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지만 리빌딩이 잘못되었다.

그들은 나이가 많은 몇몇 선수들과 아직 10대였던 돈 허치슨과 제이미 레드냅같은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 심지어 클럽의 아카데미에서 스티브 맥마나만의 등장으로 (스쿼드가)강화되었음에도 리버풀은 적령기의 선수들을 거의 포함하지 않은 채 스쿼드를 꾸렸다.
그 판단으로 이후 그들의 부진은 불가피했다.

그러나 현재는 고무적이다. 1월에 이적한 24살의 일본인 타쿠미 미나미노는 증명되지 않은 선수도, 경력에 있어 하락세를 걷고 있는 선수도 아니다. 대신, 그는 그의 경력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증명해야 하는 선수다. 이와 같은 계약만 있다면 (리버풀의)성공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리버풀의 성공은 선수들의 자질과 클롭 감독의 코칭 덕분이다. 물론, 좋은 선수들은 필수적이다. 어디로 향할 것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리버풀과 많은 경쟁자들을 구분짓는 가장 큰 점은, 그들(리버풀)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은 그들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들은 계속 정상에 있을 수도 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5117/11902146/liverpool-recruit-players-at-the-right-age-while-rivals-make-mistakes